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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평가

발달검사

▣발달검사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는 발달이

지연된 아동의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기본이 되는 검사입니다.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는 영유아의 올바른 발달 측정의 필요성으로

1969년에 NANCY BAYLEY여사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이후 1993년에 BSID의 규준 데이터를 갱신하여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Ⅱ(BSID-Ⅱ)가 제작되었고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표준화되어

한국판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K-BSID-Ⅱ)표준화 검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는

영유아의 현재 발달상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써 통계처리를 이용하여

산출한 규준(NORM)을 통해 아동의 발달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발달수준이 수치(발달지수)로 산출되는 검사입니다.

즉, 우리 아이의 발달이 정상범주에 있는(발달지수 85~115사이),

발달이 빠른지(발달지수 115이상),발달이 다소 늦은지(발달지수 84~70사이),

발달이 유의미하게 늦은지(발달지수 69이하)를 수치를 통하여 알려줍니다.

 

베일리 검사의 가장 큰 가치 중의 하나는 발달이

지연된 아동의 치료와 중재의 계획을 세우는데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지, 언어, 사회성, 운동 발달 영역에서 아이의 발달을 측정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의 발달이 유난히 빠른 영역과 개발이 필요한 영역을 알 수 있습니다.

아동 발달 지체의 문제들은 가급적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베일리 발달검사는 객관적인 발달지수를 통해

아동 발달의 지체된 정도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아동의 문제 영역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조기에 치료적 개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3가지 척도, 즉 정신척도 , 운동척도, 행동평정척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Ⅱ는 검사자와 1:1로 실시되는 개별 검사로

검사 대상은 1~42개월 영유아이며,

검사시간은 12개월 미만인 경우는 30~40분이 소요되고

12개월 이상인 경우 아기의 협조도에 따라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