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영양

학습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종신적인 활동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부위는 전두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뇌는 매우 복잡한 구조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 모든 기관들은 상호 연결되어 통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모든 뇌의 기관들은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시행하여 정신활동을 제어, 통제합니다.

대뇌의 전두엽은 뇌의 앞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집중력, 판단력, 인내심, 실행능력, 충동제어, 자아조절 및 관찰,

문제해결능력, 주요한 사고력, 미래예측사고, 경험으로의 학습력,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능력, 신체충동조절에 대한 제어, 감정이입 등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신경전달물질이란

두뇌를 구성하는 뉴런, 시냅스, 신경전달물질들이 정신 및 신체활동을 제어하기 위해서

세포 및 세포 간의 상호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가진 일련의 물질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수십 종류가 발견되었으며

크게 아미노산류( 아세틸콜린, 글리신, 아스파라긴산), 아민류( 도파민,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펩타이드류 (바소프레신), 지방산류(히스타민, 세로토닌)등 4가지루 분류됩니다.

신경전달물질은 매우 복잡한 생화학적인 작용으로 생성되며,

이러한 과정에 수많은 비타민, 미네랄및 보조효소들이필요합니다.

신경전달물질은 아래그림에서 보여주듯이, 매우 복잡한 생화학적인 작용으로 생성됩니다.

이러한 과정에는 수많은 비타민, 미네랄 및 보조효소들이 필요합니다.

인간은 음식을 통하여 영양분을 섭취하여,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필요한 전구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구물질 섭취가 부족하면,

우리 두뇌는 특정한 신경전달물질을 생산할 수 없습니다

신경전달물질의 부족은 인지기능 저하,

정서 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두뇌를구성하는영양성분

두뇌를 구성하는 구성요소(뇌 세포막, 뇌세포 신경회로)와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이 건강하게 작용하기 위해서는

두뇌영양성분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두뇌세포막 신경회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Psycho-Nutrients(두뇌영양성분)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비타민 및 미네랄

비타민과 미네랄은 주요한 생리적인 기능을 하며, 인체 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 충분히 보충해야 합니다.

아미노산 및 단백질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영양성분이며,

아미노산을 공급받기 위해서 단백질로 섭취됩니다.

지질

오메가-3 및 오메가-6 지방산이 특히 두뇌활동에는 필요한 성분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하면 망막에

악영향을 주어서 시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메가-6 지방산이 부족하면, 신경전달물질을 방출하는데 장애가 생기며,

뉴런에서 글루코스를 사용하는 능력이 저하됩니다.

두뇌에는 인지질(Phospholipid)이 두뇌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인지질 성분인 레시틴, 포스파티딜세린 등이 세포막의 안정화를 유지하며,

건강한 두뇌를 형성하고, 학습능력 및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두뇌영양요법이란?

두뇌영양요법 (Brain Nutrition Therapy)은 의학적 이론에 기초하고

임상적으로 검증된 두뇌영양성분을 적절히 공급하여

두뇌기능향상에 도움을 주는 요법을 말합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연구되어 많은 자료들이 축적되어 왔으며,

한국에서는 최근에서야 연구 및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두뇌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두뇌세포가 건강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두뇌세포에 산소와 두뇌영양의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져

대사활동이 원할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두뇌세포막의 구성성분인 인지질이나 지방산을 보충해줄 필요가 있으며,

두뇌세포의 기능을 저하하고 노하를 일으키는

유리기(Free radical)를 억제할 수 있도록 항산화제의 공급이 요구됩니다.

그리고, 신경회로 및 신경전달물질들의 기능이 원활히 작동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신경회로의 구성물질인 미네랄과 신경전달물질의 전구 물질이나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을 보충함으로써 두뇌기능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